삼성전자가 닷새만에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8일 오후 2시 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만3000언(2.18%) 오른 10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08만3000원까지 오르며 지난 1일 기록한 종전 최고치 108만원을 넘어섰다.

삼성전자의 강세는 기관이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1일 이후 연일 팔자에 나서고 있다. 반면 기관은 삼성전자를 연일 사들이면서 주가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