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뉴로서전들, 촬영장 뒷모습 의외로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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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정진영, 최정원, 조동혁 등 개성만점 뉴로서전들의 촬영장 뒷모습이 공개됐다.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송현욱)의 배우들이 함께한 사진이 공개된 것.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 속 풍경과는 달리 화기애애한 촬영장 모습에 시청자들의 반색이 쏟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은 ‘브레인’을 향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사기충전 된 모습으로 촬영을 즐기고 있는 상황. 서울과 화성 등을 오가며 진행되는 촬영 현장에서 이들은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는 까닭에 두터운 친분을 갖게 됐다. 서먹했던 관계를 벗어나 이제는 서로 농담을 주고받거나 장난도 서슴지 않으며 돈독한 동료애를 발휘하고 있는 것. 그들에게는 ‘브레인’ 촬영장이 신명나는 일터인 셈이다.
특히 거듭된 배신과 분노, 치열한 권력다툼이 만연한 ‘브레인’ 속 천하대 종합병원과는 달리 ‘브레인’ 촬영 현장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신경외과 전임의 이강훈을 연기하는 신하균 역시 냉혈한인 극중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얼굴에 미소를 머금은 표정이 돋보인다. 순도 100%를 자랑하는 함박웃음으로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것.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가며 불꽃 튀는 카리스마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신하균과 조동혁도 실제로는 의좋은 형제처럼 훈훈한 관계. 신하균은 묵묵하지만 가끔씩 던지는 반전 유머로 분위기를 돋우고 있으며, 조동혁은 남자답고 넉살좋은 모습으로 선, 후배들간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괴짜 천재 의사 김상철을 연기하는 정진영은 흡사 김상철에 빙의된 듯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분위기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상황. 천하대 신경외과의 유일한 홍일점 최정원 역시 밝고 털털한 성격 덕분에 촬영장에서 인기 만점이다.
또한 ‘브레인’ 배우들은 계속된 촬영으로 피곤한 스태프들을 위해 깜짝 선물도 틈틈이 챙기고 있다. 도시락 선물, 밥차 대동으로 촬영장에 활력을 듬뿍 불어넣고 있는 것. 제작진들 역시 배우들을 위한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빠르고 성실한 대본 완성으로 여유로운 촬영 스케줄이 이뤄지고 있는데다가, 현장에서의 불필요한 동선을 최대한 줄여 합리적인 촬영 여건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 찰떡처럼 척척 맞는 ‘브레인’ 팀의 호흡이 완성도 높은 작품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는 셈이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송현욱)의 배우들이 함께한 사진이 공개된 것.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 속 풍경과는 달리 화기애애한 촬영장 모습에 시청자들의 반색이 쏟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은 ‘브레인’을 향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사기충전 된 모습으로 촬영을 즐기고 있는 상황. 서울과 화성 등을 오가며 진행되는 촬영 현장에서 이들은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는 까닭에 두터운 친분을 갖게 됐다. 서먹했던 관계를 벗어나 이제는 서로 농담을 주고받거나 장난도 서슴지 않으며 돈독한 동료애를 발휘하고 있는 것. 그들에게는 ‘브레인’ 촬영장이 신명나는 일터인 셈이다.
특히 거듭된 배신과 분노, 치열한 권력다툼이 만연한 ‘브레인’ 속 천하대 종합병원과는 달리 ‘브레인’ 촬영 현장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신경외과 전임의 이강훈을 연기하는 신하균 역시 냉혈한인 극중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얼굴에 미소를 머금은 표정이 돋보인다. 순도 100%를 자랑하는 함박웃음으로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것.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가며 불꽃 튀는 카리스마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신하균과 조동혁도 실제로는 의좋은 형제처럼 훈훈한 관계. 신하균은 묵묵하지만 가끔씩 던지는 반전 유머로 분위기를 돋우고 있으며, 조동혁은 남자답고 넉살좋은 모습으로 선, 후배들간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괴짜 천재 의사 김상철을 연기하는 정진영은 흡사 김상철에 빙의된 듯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분위기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상황. 천하대 신경외과의 유일한 홍일점 최정원 역시 밝고 털털한 성격 덕분에 촬영장에서 인기 만점이다.
또한 ‘브레인’ 배우들은 계속된 촬영으로 피곤한 스태프들을 위해 깜짝 선물도 틈틈이 챙기고 있다. 도시락 선물, 밥차 대동으로 촬영장에 활력을 듬뿍 불어넣고 있는 것. 제작진들 역시 배우들을 위한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빠르고 성실한 대본 완성으로 여유로운 촬영 스케줄이 이뤄지고 있는데다가, 현장에서의 불필요한 동선을 최대한 줄여 합리적인 촬영 여건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 찰떡처럼 척척 맞는 ‘브레인’ 팀의 호흡이 완성도 높은 작품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는 셈이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