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크레온 100억 리그]결선행 '엎치락뒤치락'…심정옥 첫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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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온라인미디어 <한경닷컴>이 대신증권 'CREATIVE TRADER 2011' 주식투자대회를 중계한다.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 주식투자대회에 명실상부 국내 최고 실전투자대회인 '스타워즈' 운영경험을 접목시켜 박진감 넘치는 대회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11월 21일부터 2012년 1월 6일까지 본격적으로 치러지는 본선대회 상황이 국내 60여개 온라인 증권채널과 HTS(홈트레이딩시스템) 등에 중계된다. 매일 장 마감 후 그날 대회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해설기사와 각종 대회 이모저모 등 풍부한 읽을거리로 독자들을 찾아 간다.<편집자주>
실제 100억원을 거머쥘 수 있는 결선행(2차리그)에 오르기 위한 본선진출자들의 매매경쟁이 본선 막바지에 이르러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수익률을 기준으로 한 투자자들의 순위가 연일 '엎치락뒤치락' 중이고, 본선 마지막날인 9일 단 하루 매매로도 결과가 뒤집힐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8일 진행된 본선에서도 주부그룹 대표주자로 뽑힌 심정옥씨가 본선 개막 이후 최초로 1위(누적수익률 4.70%, 3시 기준)를 차지했다.
본선 초반 상위권에 머물러 있었던 유장호씨는 이번 주 부진으로 '마이너스 수익률'로 돌아섰고, 매주 1~2위를 다투던 김승주씨와 김태훈 투자자도 각각 3위(2.58%)와 2위(3.10%)로 한 계단씩 내려앉았다.
이들 3명의 투자자들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의 투자자들은 아직까지 '마이너스 수익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최하위인 신성수씨의 누적손실률이 -3.10%에 불과해 최종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심씨는 이날 대선 테마주(株)로 분류되고 있는 아가방컴퍼니의 주식을 일부 매도해 수익률 관리에 나선 반면 보령메디앙스의 경우 단기매매로 이득을 챙기기도 했다. 그는 보령메디앙스의 주식을 1주당 1만9700원에 매수해 곧바로 2만1000원에 되팔았다.
심씨의 현재 보유종목은 동원수산, AP시스템, JW중외신약, 와이솔 등을 합쳐 모두 5곳이다.
이번 주(9일) 막을 내리게 될 본선에서는 5명만 결선행 티켓을 얻을 수 있고, 나머지 5명은 별도로 진행된 2부리그에서 채워질 예정이다. 이렇게 선별된 10명의 투자자들은 내주부터 마지막 결선을 치르게 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실제 100억원을 거머쥘 수 있는 결선행(2차리그)에 오르기 위한 본선진출자들의 매매경쟁이 본선 막바지에 이르러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수익률을 기준으로 한 투자자들의 순위가 연일 '엎치락뒤치락' 중이고, 본선 마지막날인 9일 단 하루 매매로도 결과가 뒤집힐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8일 진행된 본선에서도 주부그룹 대표주자로 뽑힌 심정옥씨가 본선 개막 이후 최초로 1위(누적수익률 4.70%, 3시 기준)를 차지했다.
본선 초반 상위권에 머물러 있었던 유장호씨는 이번 주 부진으로 '마이너스 수익률'로 돌아섰고, 매주 1~2위를 다투던 김승주씨와 김태훈 투자자도 각각 3위(2.58%)와 2위(3.10%)로 한 계단씩 내려앉았다.
이들 3명의 투자자들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의 투자자들은 아직까지 '마이너스 수익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최하위인 신성수씨의 누적손실률이 -3.10%에 불과해 최종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심씨는 이날 대선 테마주(株)로 분류되고 있는 아가방컴퍼니의 주식을 일부 매도해 수익률 관리에 나선 반면 보령메디앙스의 경우 단기매매로 이득을 챙기기도 했다. 그는 보령메디앙스의 주식을 1주당 1만9700원에 매수해 곧바로 2만1000원에 되팔았다.
심씨의 현재 보유종목은 동원수산, AP시스템, JW중외신약, 와이솔 등을 합쳐 모두 5곳이다.
이번 주(9일) 막을 내리게 될 본선에서는 5명만 결선행 티켓을 얻을 수 있고, 나머지 5명은 별도로 진행된 2부리그에서 채워질 예정이다. 이렇게 선별된 10명의 투자자들은 내주부터 마지막 결선을 치르게 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