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 최범석 디자이너 영입
코오롱의 스포츠의류 브랜드 헤드는 최범석 디자이너(사진)를 크리에이티브디렉터로 영입했다고 8일 발표했다. 최 디자이너는 이번 달부터 헤드의 내년 가을·겨울 상품 준비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헤드를 총괄하는 박준식 상무는 “스포츠의류에 국한하지 않고 여가복 등 유행을 선도하는 생활 속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온 최 디자이너를 발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