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종이 없는 연말정산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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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올 연말부터 ‘스마트 연말정산’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8일 발표했다. 국세청 간소화서비스의 소득공제 자료를 종이문서로 출력하는 대신, 전자 파일로 회사 연말정산 시스템에 자동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대기업이 ‘종이 없는 연말정산’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처음이다.
회사 관계자는 “종이 없는 연말정산을 통해 연간 20만장에 달했던 종이 서류를 줄여 비용을 절감하고 데이터 입력과 검증, 문서보존(5년) 등의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향후 그룹 계열사까지 스마트 연말정산 서비스를 확대 적용해 스마트워크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회사 관계자는 “종이 없는 연말정산을 통해 연간 20만장에 달했던 종이 서류를 줄여 비용을 절감하고 데이터 입력과 검증, 문서보존(5년) 등의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향후 그룹 계열사까지 스마트 연말정산 서비스를 확대 적용해 스마트워크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