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복 생보협회장 "고령화 시대 금융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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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복 신임 생명보험협회장(사진)은 8일 “생명보험이 고령화 시대의 금융산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9일 취임에 앞서 내놓은 취임사에서 “유럽발 재정위기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과 급속한 고령화의 진전으로 은퇴시장 선점을 위한 금융권 간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생보업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고객만족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의 성실한 이행을 통해 신뢰도를 높이겠다”며 “이머징마켓 등 신시장의 개척을 위한 글로벌 경쟁력 확충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협회 임직원에게도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날마다 새롭다)의 지속적인 혁신과 금융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전문성 강화, 시장을 읽는 직관력과 국제적 감각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김 회장은 9일 취임에 앞서 내놓은 취임사에서 “유럽발 재정위기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과 급속한 고령화의 진전으로 은퇴시장 선점을 위한 금융권 간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생보업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고객만족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의 성실한 이행을 통해 신뢰도를 높이겠다”며 “이머징마켓 등 신시장의 개척을 위한 글로벌 경쟁력 확충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협회 임직원에게도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날마다 새롭다)의 지속적인 혁신과 금융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전문성 강화, 시장을 읽는 직관력과 국제적 감각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