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 S2 메인모델 UV 영상 공개

CJ E&M 넷마블은 1인칭총싸움(FPS) 게임 'S2'의 메인 모델인 UV가 등장하는 30초 분량의 광고영상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S2는 자회사인 CJ게임랩에서 개발한 신작으로 '서든어택'의 백승훈 개발 본부장 6년 만에 총지휘를 맡은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7일부터 사전 예고 없이 이례적인 공개서비스를 시작,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공개된 30초 분량의 광고영상을 통해 UV는 특유의 유쾌한 메세지로 S2를 홍보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CJ E&M 넷마블은 광고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총 3주간 ‘신속히 받아가라’와 ‘신속히 헤쳐모여’ 등 2개의 이벤트를 진행, 게임 아이템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두 차례 사전 테스트를 거치면서 S2의 게임성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테스트 후 공개 시기를 최대한 앞당겼고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유쾌한 재미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