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9일 모토모테크원과 체결한 기업공개(IPO) 주관사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모토모테크원과 지난달 30일 IPO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었다"며 "하지만 검토 결과 한국거래소 상장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모토모테크원은 대기전력을 100%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업체로 내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유진투자증권과 체결한 IPO 주관사 계약은 지난 8일자로 해지됐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