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디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칵테일 관련 정보를 한데 모은 통합 사이트 ‘믹솔로지’(www.mixology.kr)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칵테일을 만드는 도구부터 재료, 잔, 제조기술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그 날의 기분이나 원하는 맛에 따라 최적화된 칵테일을 추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류 관련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핫 플레이스’, ‘핫 피플’ 섹션도 운영된다.

바카디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칵테일이 트렌디한 이미지를 넓혀가곤 있지만 아직 대중적인 음주문화로 자리잡진 못했다”며 “믹솔로지 사이트를 통해 칵테일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