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범, 10일 광주서 고수희 씨와 백년가약
[정용구 기자]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던 외야수 채종범(34)이 결혼식을 올린다.

12월8일 기아 타이거즈는 보도자료를 통해 "10일 오후 5시 채종범이 신부 고수희 씨와 광주 신양파크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고 전했다.

채종범은 2000년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야구에 첫 발을 내밀었다. 이후 2008년 트레이드를 통해 KIA 타이거즈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활약했다.

총 8시즌 동안 활약하며 631경기에 출전해 2108타수 553안타 246타점 50홈런을 기록했다. 그러나 2011시즌을 마치고 구단에서 방출 통보를 받아 그 동안 정들었던 KIA를 떠나게 됐다. (사진출처: KIA 타이거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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