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나눔 실천을 위해 '요리사' 로 변신해 화제다.

지난 8일, 고소영은 경기도 용인의 한 스튜디오에서 소외된 계층의 공부방 아이들을 돕기 위한 “행복한 콩,더 행복한 나눔” 자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직접 두부요리 만들기에 나섰다. 스타 쉐프 레이먼 킴, tvN ‘리얼키즈 스토리 레인보우’ 출연 어린이들도 동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요리를 하는 내내 고소영은 아이들을 챙기고 음식을 먼저 먹여주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 또한 ‘고소영 요리사’를 너무 좋아하며 잘 따르고 서로 케이크를 찍어 바르며 장난을 치는 등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는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날 고소영은 출산 후에도 여전히 날씬한 몸매와 한층 더 단아해진 미모를 뽐냈다. 특히 평소의 스타일리시한 차도녀 이미지에서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로서의 따뜻한 면모까지 선보이며 따뜻하고 성숙된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고소영은 12월 한 달 동안 소비자와 함께 자선 캠페인에 참여해 나눔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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