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는 9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보유 중인 창해에탄올의 주식 25만주를 죽산기업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20억원이며 처분 후 보유 지분은 25.23%(주식 131만1860주)이다.

회사 측은 "공개매각 종료 후 보유잔량 75만주에 대해서는 투자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처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