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에 독자적인 부스를 확보해 직접 참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이 되겠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전시회에 직접 참가할 수 없는 경우, 철저한 사전조사와 정보를 확보할 수 있다면 전시회 참관도 좋은 시장개척 방법의 하나가 될 수 있다.

코엑스 전시장 3배, 축구장 10배 크기의 KINTEX 1, 2관 전관을 사용하는 SIMTOS2012는 두 배로 커진 만큼 볼거리, 즐길거리, 찾을거리가 다양하다. SIMTOS2012의 평균 참관시간은 기존의 4배인 2~3일이 예상된다. 참가업체 700개사, 전시규모 10만㎡, 품목별 전문관 6개관에 참관객 및 바이어 10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전시회에 아무런 참관계획과 목표를 세우지 않고 무작정 전시장을 방문한다면 큰 낭패를 볼 것이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관계자는 “SIMTOS2012는 단일전시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KINTEX 전관을 사용해 개최된다. 때문에 사전에 철저한 정보와 계획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전시회에 온다면 자칫 전시장을 헤맬 수 있으며, 원하는 정보를 얻지 못해 시간낭비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SIMTOS2012 사전등록신청’ 서비스를 통해 효율적인 참관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사전등록신청’을 통해 두 배로 커진 SIMTOS2012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잡기를 권한다.

SIMTOS2012 주최측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ONE CLICK NONSTOP 입장서비스’를 통해 사전등록서비스를 통해 전시도면, 참가업체리스트, 부대행사 일정, 전문관 안내도 등이 포함된 핸드북과 무료주차권, 우선입장을 위한 뱃지 등을 참관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사전등록자 뱃지’를 이용한다면 전시장 입장시간을 30분 이상 단축할 수 있다.

사전등록이 완료되면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는 사전등록신청자에게 전시도면, 참가업체리스트, 부대행사 일정, 전문관 안내도 등이 포함된 핸드북과 무료주차권 등을 제공한다. 또 e-뉴스레터 등을 통해 관심품목별 기술 동향 및 제품 트렌드와 전시회 전반에 관련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한다. 사전등록을 신청한 고객들에게 ‘SIMTOS2012 Planner’를 통해 6개전문관의 참관동선 정보, 산업트렌드별 전시정보등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는 전시기간동안 ‘전시장에 일찍 방문하는 고객’에게 커피와 토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니 다양한 정보와 함께 즐거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편, SIMTOS2012는 ‘생산기술, 공작기계와 하나가 되다’를 캐치프레이즈 아래, 오는 2012년 4월 17일부터 6일간 KINTEX 제1, 2전시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