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타적 사용권이란 독창적인 신상품을 개발한 회사의 선발이익 보호를 위해 경쟁사들이 일정 기한 동안 비슷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하는 독점적 판매권한을 말한다.
이 상품은 살아있는 동안 사망보험금을 유동화(연금화)시키는 국내 최초의 100% 역모기지형 보험상품으로 독창성과 유용성, 진보성을 인정받았다.
은퇴연금 전환특약은 ‘연금받는 종신보험’을 연금으로 전환한 뒤 사망할 경우에도 전환 전 종신 사망보험금을 기준으로 이미 받은 연금누계액을 차감한 후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기존 종신보험과 달리 연금전환 이후에도 사망보험금인 ‘보장자산’과 연금으로 받는 ‘은퇴자산’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기존 종신보험 고객의 연금전환 시 불만을 해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창규 미래에셋생명 상품지원본부 상무는 “종신보험과 연금보험 중에 가입을 망설이는 고객이나 연금전환 후 사망보장이 아쉬워서 연금전환을 주저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