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 수성만한 크기의 거대한 물체가 포착된 가운데 이 괴물체가 외계에서 날아온 우주선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2월 6일(현지시간) 미국 현지언론은 대형 괴물체가 지난12월1일 미 항공우주국(NASA) 우주 망원경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 물체는 태양의 폭발현상인 `코로나 질량 방출`(CME) 이미지 촬영중 갑자기 등장한 것으로 태양의 코로나 방출물질이 수성에 도달하는 순간을 포착한 것. 이 영상에는 태양 플레어(태양의 흑점군 부근 채층 일부가 갑자기 강한 섬광을 내는 현상)가 수성을 지나치는데 거대한 원형 물체가 갑자기 수성 옆에 등장했다. 이 괴물체는 밝은 빛을 뿜으며 나타나자 일부 미확인비행물체(UFO)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외계에서 날아온 우주선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NASA의 이미지를 분석한 미 해군연구소(NRL)의 엔지니어 네이선 리치는 괴물체에 대해 "전날의 수성 이미지"라고 해명했으며 영국의 천문학자 히더 쿠퍼는 "아무리 외계인 우주선이라도 상식적으로 수성만한 것은 존재할 수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수성은 태양에 가장 가까운 궤도를 선회하는 행성으로 궤도의 평균 반지름은 지구의 공전궤도 평균 반지름(1AU)의 0.387배인 5,791만km이다. 궤도의 이심률(離心率)은 0.2056으로 명왕성 다음으로 크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행성 크기 괴물체 발견, 자세히 보니... ㆍ대륙의 초호화 화장실 `어마어마 하네~` ㆍ증권사, 내년 임기완료 CEO 누구? `大인사태풍` 예고 ㆍ[포토]소파,TV,에어컨까지 구비된 中 초호화 화장실 논란 ㆍ[포토]이다해 3종 몸매관리, "마네킹 몸매 비결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