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2월1~7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609곳으로 지지난주(11월24~30일)보다 46곳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358개였으며 이어 부산(71개) 인천(58개) 대구(48개) 광주(30개) 대전(28개) 울산(16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197개) 유통(111개) 정보통신(72개) 건설(47개) 관광운송(33개) 전기전자(30개) 기계(25개) 무역(16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폐기물 건조 소각기계를 만드는 이레에너지뱅크(대표 권영만)는 자본금 2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자동차용 고무제품을 제조하는 효광테크(대표 최원용)는 자본금 3억원으로 대구에서 문을 열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