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밤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 사라지는 개기월식이 일어났다.

이날 개기월식은 2000년 이후 11년만에 관측된 것으로 구름낀 서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월식현상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다음 개기월식은 7년 후인 2018년에야 볼 수 있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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