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제값 내고 타면 바보"…신용카드로 반값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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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 3만원 이상 커피 공짜
신한, 2000ℓ주유권 경품
KB국민, 3개월 무이자
신한, 2000ℓ주유권 경품
KB국민, 3개월 무이자
겨울이 돌아오길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 설원을 누비는 꿈에 부풀어 마음은 벌써 스키장에 가 있는 스키 애호가들이다. 올해는 스키족 대열에 끼어보겠다는 사람도 설레기는 마찬가지다. 스키를 즐기기 위해서는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든다.
하지만 신용카드사의 각종 겨울 이벤트와 레저 전용 카드를 이용하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대부분의 카드사들이 제휴 스키장에서 최대 50%까지 가격 할인을 해준다. “제값 내고 스키 타면 바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다.
◆리프트권과 장비렌털 최대 50% 할인
비씨카드는 카드회사 가운데 가장 많은 전국 11개 스키장에서 할인 이벤트를 한다. 리프트권을 구입하거나 장비를 빌릴 때 25%에서 최대 50%까지 깎아준다.
비씨카드는 또한 용평리조트, 휘닉스파크, 엘리시안 강촌, 알펜시아 등 7개 스키장을 돌아가며 ‘카페 비씨 서비스’를 운영한다. 해당 스키장에서 비씨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들에게 1인당 2잔씩 커피, 코코아 등 따뜻한 음료를 공짜로 준다. 다음달 2일부터 20일까지 휘닉스파크, 오크밸리, 성우리조트 등에서 1만8000여개의 스키복 세척용 중성세제도 제공한다. 2018년 평℉염瓦첩꽁� 유치 기념으로 2018명을 대상으로 정상가격보다 60% 저렴한 스키캠프를 18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연다.
하나카드도 11개 스키장에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리조트의 부대시설에서도 정상가격보다 10~70% 낮은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9개 제휴 스키장에서 최대 50%까지 리프트권과 장비렌트 할인 혜택을 준다.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경품 이벤트에 응모하고 제휴 스키장에서 카드를 사용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2000ℓ 상당의 GS칼텍스 주유상품권, 신한 기프트카드, 모바일 주유쿠폰 등을 나눠준다.
KB국민카드와 제휴한 스키장은 8곳이다. 이들 스키장에서 KB국민카드를 쓸 때는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5개 스키장에서 할인 혜택을 준다. 스키장에서 사용한 금액의 최대 2%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용평리조트와 현대성우리조트에서 최대 30~40%의 리프트권, 장비렌털 할인을 해준다. 롯데카드는 엘리시안 강촌과 지산 포레스트에서 할인 혜택을 기획했다.
할인율은 주중, 주말에 따라서나 이용시간 등에 의해 다양하게 적용된다.
◆스키장에서 유용한 신용카드
항공 마일리지를 쌓아주는 하나SK 프리머스 카드는 스키장에서 사용하면 대한항공은 1500원당, 아시아나항공은 1000원당 5마일의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일반 사용처에서는 1마일이 쌓인다. KB국민카드의 잇 스터디 카드는 전월 결제금액이 10만원 이상일 때 스키장에서 쓴 돈의 10%를 깎아준다. 한도는 월 2만원, 연 8만원이다. 삼성카드의 3카드는 제휴 스키장에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하지만 신용카드사의 각종 겨울 이벤트와 레저 전용 카드를 이용하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대부분의 카드사들이 제휴 스키장에서 최대 50%까지 가격 할인을 해준다. “제값 내고 스키 타면 바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다.
◆리프트권과 장비렌털 최대 50% 할인
비씨카드는 카드회사 가운데 가장 많은 전국 11개 스키장에서 할인 이벤트를 한다. 리프트권을 구입하거나 장비를 빌릴 때 25%에서 최대 50%까지 깎아준다.
비씨카드는 또한 용평리조트, 휘닉스파크, 엘리시안 강촌, 알펜시아 등 7개 스키장을 돌아가며 ‘카페 비씨 서비스’를 운영한다. 해당 스키장에서 비씨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들에게 1인당 2잔씩 커피, 코코아 등 따뜻한 음료를 공짜로 준다. 다음달 2일부터 20일까지 휘닉스파크, 오크밸리, 성우리조트 등에서 1만8000여개의 스키복 세척용 중성세제도 제공한다. 2018년 평℉염瓦첩꽁� 유치 기념으로 2018명을 대상으로 정상가격보다 60% 저렴한 스키캠프를 18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연다.
하나카드도 11개 스키장에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리조트의 부대시설에서도 정상가격보다 10~70% 낮은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9개 제휴 스키장에서 최대 50%까지 리프트권과 장비렌트 할인 혜택을 준다.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경품 이벤트에 응모하고 제휴 스키장에서 카드를 사용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2000ℓ 상당의 GS칼텍스 주유상품권, 신한 기프트카드, 모바일 주유쿠폰 등을 나눠준다.
KB국민카드와 제휴한 스키장은 8곳이다. 이들 스키장에서 KB국민카드를 쓸 때는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5개 스키장에서 할인 혜택을 준다. 스키장에서 사용한 금액의 최대 2%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용평리조트와 현대성우리조트에서 최대 30~40%의 리프트권, 장비렌털 할인을 해준다. 롯데카드는 엘리시안 강촌과 지산 포레스트에서 할인 혜택을 기획했다.
할인율은 주중, 주말에 따라서나 이용시간 등에 의해 다양하게 적용된다.
◆스키장에서 유용한 신용카드
항공 마일리지를 쌓아주는 하나SK 프리머스 카드는 스키장에서 사용하면 대한항공은 1500원당, 아시아나항공은 1000원당 5마일의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일반 사용처에서는 1마일이 쌓인다. KB국민카드의 잇 스터디 카드는 전월 결제금액이 10만원 이상일 때 스키장에서 쓴 돈의 10%를 깎아준다. 한도는 월 2만원, 연 8만원이다. 삼성카드의 3카드는 제휴 스키장에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