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규모 6.7 강진…"쓰나미 예상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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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미국 지질조사국(USGS)는 멕시코 남서부에 위치한 게레로(GUERRERO)주에서 현지 시각 오후 7시47분(한국시간 오전 10시47분)께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게레로주 텔로로아판 남쪽 35㎞ 지점의 지하 64㎞를 진원으로 하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게레로 주에서 166km 떨어진 수도 멕시코시티의 빌딩이 흔들리는 등 넓은 지역에서도 지진을 느낄 수 있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시민들은 빌딩에서 뛰어나와 거리 곳곳에 모여든 것으로 알려졌다.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파괴적인 쓰나미는 예상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이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게레로주 텔로로아판 남쪽 35㎞ 지점의 지하 64㎞를 진원으로 하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게레로 주에서 166km 떨어진 수도 멕시코시티의 빌딩이 흔들리는 등 넓은 지역에서도 지진을 느낄 수 있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시민들은 빌딩에서 뛰어나와 거리 곳곳에 모여든 것으로 알려졌다.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파괴적인 쓰나미는 예상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