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절친 유희열에게 상대적 박탈감 느껴" 고백

12일 오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하는 김연우는 무명시절에 겪었던 서러움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할 예정이다.

이날 녹화장에서 김연우는 "토이 앨범의 객원가수로 데뷔했지만 가창비 200만원이 수입의 전부였다. 차비도 없이 반지하방과 옥탑방을 전전하며 지냈다"고 말했다.

이어 "앨범 성공으로 인기를 누리던 유희열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도 했다"며 눈물을 참아야 했던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힐링캠프'에서 김연우는 띠동갑 부자 아내와의 만남과 MBC '나는 가수다' 출연 당시의 숨겨진 이야기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