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입 정시] 서울여대, '나'군 일반전형 자연계·인문계 교차지원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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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는 오는 23~27일 인터넷으로 201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인문대학, 교육심리학과, 체육학과는 일반학생 전형인 ‘나’군에서만, 사회과학대학, 정보미디어대학, 미술대학,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자연)는 ‘나’ 군과 , 수능 3개 영역 전형을 실시하는 ‘다’ 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를 적용하며, 탐구영역은 상위 2개 과목의 백분위 평균을 반영한다.
올해 서울여대 정시 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나’군 일반학생 전형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기존 수리 ‘가’형을 필수로 하던 것을 수리 ‘가’와 ‘나’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한 것이다. 인문계 학생들 위주의 수리 ‘나’형 응시자도 ‘나’군과 ‘다’군의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모두 지원할 수 있는 등 교차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숭원 서울여대 입학처장은 “올해 수리 ‘나’ 형이 ‘가’형보다 상대적으로 쉽게 나왔기 때문에 수리 ‘나’형에 응시했지만 자연계 전공에 관심이 있는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은 교차 지원을 활용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나’군 일반학생 전형은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학생부(200점)와 수능(600점)으로 선발한다. ‘나’ 군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 자연과학대학의 의류학과와 체육학과는 언어와 외국어(영어)영역을 30%씩, 수리(가·나형)와 탐구영역을 20%씩으로 차등 반영한다.
‘나’군 자연계열 모집단위(의류학과, 체육학과 제외)에서는 필수 2개 영역과 선택 1개 영역을 본다. 수리(가·나형)와 외국어영역을 각각 33.3% 반영한다. 언어와 탐구 중 선택한 한 가지 영역을 33.3% 반영한다.
‘다’ 군 수능3개영역 전형은 수능성적 100%(1000점 만점)로 선발한다. 모집단위별로 △언어와 외국어영역 필수 35%씩에 수리(가·나형), 탐구 중 선택 30%를 반영하거나 △수리(가·나형)와 외국어영역 필수 35%씩에 언어, 탐구 중 선택 30%를 반영하는 전형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관리처 홈페이지(admission.swu.ac.kr)나 전화(02-970-5051~4)로 문의하면 된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올해 서울여대 정시 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나’군 일반학생 전형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기존 수리 ‘가’형을 필수로 하던 것을 수리 ‘가’와 ‘나’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한 것이다. 인문계 학생들 위주의 수리 ‘나’형 응시자도 ‘나’군과 ‘다’군의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모두 지원할 수 있는 등 교차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숭원 서울여대 입학처장은 “올해 수리 ‘나’ 형이 ‘가’형보다 상대적으로 쉽게 나왔기 때문에 수리 ‘나’형에 응시했지만 자연계 전공에 관심이 있는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은 교차 지원을 활용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나’군 일반학생 전형은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학생부(200점)와 수능(600점)으로 선발한다. ‘나’ 군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 자연과학대학의 의류학과와 체육학과는 언어와 외국어(영어)영역을 30%씩, 수리(가·나형)와 탐구영역을 20%씩으로 차등 반영한다.
‘나’군 자연계열 모집단위(의류학과, 체육학과 제외)에서는 필수 2개 영역과 선택 1개 영역을 본다. 수리(가·나형)와 외국어영역을 각각 33.3% 반영한다. 언어와 탐구 중 선택한 한 가지 영역을 33.3% 반영한다.
‘다’ 군 수능3개영역 전형은 수능성적 100%(1000점 만점)로 선발한다. 모집단위별로 △언어와 외국어영역 필수 35%씩에 수리(가·나형), 탐구 중 선택 30%를 반영하거나 △수리(가·나형)와 외국어영역 필수 35%씩에 언어, 탐구 중 선택 30%를 반영하는 전형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관리처 홈페이지(admission.swu.ac.kr)나 전화(02-970-5051~4)로 문의하면 된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