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테크, 삼성·하이닉스 투자 수혜…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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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3일 유진테크에 대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투자확대의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3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영찬 연구원은 "유진테크의 저압증착장비(LPCVD) 등은 비메모리와 메모리에 모두 적용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모두 공급 중"이라며 "내년 삼성전자가 비메모리 투자를 대폭 확대할 것이고, 2013년 중국 낸드 공장 가동을 위한 장비투자가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라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하이닉스의 내년 낸드 투자도 올해보다 2배 증가한 2조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진테크는 양사 투자 확대 수혜를 모두 누릴 것이란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투자 확대 수혜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업체는 유진테크가 유일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올해보다 60.5%와 66.7% 증가한 2040억원과 475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김영찬 연구원은 "유진테크의 저압증착장비(LPCVD) 등은 비메모리와 메모리에 모두 적용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모두 공급 중"이라며 "내년 삼성전자가 비메모리 투자를 대폭 확대할 것이고, 2013년 중국 낸드 공장 가동을 위한 장비투자가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라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하이닉스의 내년 낸드 투자도 올해보다 2배 증가한 2조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진테크는 양사 투자 확대 수혜를 모두 누릴 것이란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투자 확대 수혜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업체는 유진테크가 유일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올해보다 60.5%와 66.7% 증가한 2040억원과 475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