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www.in-sprit.com 대표이사 이창석)가 지인 및 지인 간 관계를 검색하는 서비스인 소셜 브라우저 '큐블릿(Cublet)'을 오픈했다고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인스프리트에 따르면 이 서비스사업은 지인 네트워크 소셜 브라우저로 지인 검색, 지인 간 관계를 검색하는 기능을 커뮤니케이션 요소와 함께 제공하는 신개념의 서비스다. 큐블릿은 'Cube(입방체)'와 'Islet(섬)'의 합성어다.

인스프리트는 "소셜 브라우저(Social Browser)를 통해 내 친구의 친구를 만나고 몰랐던 관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무한 인맥 확장이 가능하다"며 "친구, 지인의 위치 정보 및 생일과 기념일 등을 포함한 현재 상태, 커뮤니케이션과 활동으로 만들어지는 친밀도 등 여러 정보에 따라 큐브(친구, 지인)가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변동함으로서 마치 가상 공간에서 게임을 하는 듯한 재미를 느끼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큐블릿은 사용자의 인맥 관계도를 3D 큐브 형태로 보여주고 멀티 터치 인터페이스를 통한 확대, 축소 및 회전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다"며 "자유로운 인맥 탐색 기능을 통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스프리트는 큐블릿 앱을 내려 받고 실행시키면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런칭 기념 경품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 된 큐블릿 서비스의 동영상은 유튜브(http://www.youtube.com/watch?v=NMI-aluxuv8)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