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신규사업 부각 기대-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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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13일 GKL에 대해 앞으로 신규사업이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정우철 연구원은 "GKL은 지난달 24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정관을 변경했으며, 이에 따라 사업목적이 단순 카지노에서 호텔 여행 골프 등 스포츠, 면세품 판매 등으로 크게 확대됐다"며 "또 지난 1일에 조직개편을 통해 신규사업팀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GKL이 앞으로 관광산업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추진했던 제주도 카지노 인수를 다시 재개할 것으로 봤다.
정 연구원은 "GKL이 제주도 카지노 시장에 진입할 경우 지역 카지노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제주도 카지노업체들이 영세한 수준이나, GKL이 풍부한 투자여력과 영업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제주도가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과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점도 앞으로 카지노 시장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정우철 연구원은 "GKL은 지난달 24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정관을 변경했으며, 이에 따라 사업목적이 단순 카지노에서 호텔 여행 골프 등 스포츠, 면세품 판매 등으로 크게 확대됐다"며 "또 지난 1일에 조직개편을 통해 신규사업팀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GKL이 앞으로 관광산업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추진했던 제주도 카지노 인수를 다시 재개할 것으로 봤다.
정 연구원은 "GKL이 제주도 카지노 시장에 진입할 경우 지역 카지노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제주도 카지노업체들이 영세한 수준이나, GKL이 풍부한 투자여력과 영업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제주도가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과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점도 앞으로 카지노 시장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