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정유株, 국제유가+경기 둔화 우려에 동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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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주가 향후 경기 둔화 우려와 국제유가 하락에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14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이 4.44% 내린 16만1500원에 거래되는 것을 비롯해 S-Oil과 GS도 각각 3~4%대 급락세다.
12일(현지시간) 국제 유가는 유럽 위기 재부각에 내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내년 1월물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주 대비 1.64달러(1.7%) 내린 배럴당 97.77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41달러(1.3%) 하락한 배럴당 107.21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정부가 내년 경제성장률을 3.7%로 하향 조정한 것도 부정적 이슈다. 이번 전망치는 한국은행 전망치와도 일치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전망치보다는 오히려 0.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13일 오전 10시14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이 4.44% 내린 16만1500원에 거래되는 것을 비롯해 S-Oil과 GS도 각각 3~4%대 급락세다.
12일(현지시간) 국제 유가는 유럽 위기 재부각에 내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내년 1월물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주 대비 1.64달러(1.7%) 내린 배럴당 97.77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41달러(1.3%) 하락한 배럴당 107.21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정부가 내년 경제성장률을 3.7%로 하향 조정한 것도 부정적 이슈다. 이번 전망치는 한국은행 전망치와도 일치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전망치보다는 오히려 0.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