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 앱스토어, 1억 다운로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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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올해 초 첫선을 보인 맥 앱스토어의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 수가 1억 건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맥 앱스토어는 아이폰·아이패드 등의 앱스토어와 비슷한 개념을 데스크톱 컴퓨터인 맥(Mac)에 적용한 것이다.
애플은 맥 앱스토어에 50만개 이상의 앱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이 매달 10억개 이상의 앱을 내려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필립 쉴러 애플 마케팅 수석부사장은 "아이폰·아이패드용 앱스토어는 3년만에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앱을 구입하는 방식을 바꿔놓았으며 이제는 맥 앱스토어가 전통적인 데스크톱 소프트웨어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맥 앱스토어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데스크톱 소프트웨어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앱스토어의 빠른 성장에는 개발자에게 이익의 70%를 분배하는 애플의 전략이 주효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애플은 맥 앱스토어를 통해 교육이나 게임, 디자인, 라이프 스타일, 생산성 등의 카테고리에서 1000개 이상의 앱을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맥 앱스토어는 아이폰·아이패드 등의 앱스토어와 비슷한 개념을 데스크톱 컴퓨터인 맥(Mac)에 적용한 것이다.
애플은 맥 앱스토어에 50만개 이상의 앱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이 매달 10억개 이상의 앱을 내려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필립 쉴러 애플 마케팅 수석부사장은 "아이폰·아이패드용 앱스토어는 3년만에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앱을 구입하는 방식을 바꿔놓았으며 이제는 맥 앱스토어가 전통적인 데스크톱 소프트웨어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맥 앱스토어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데스크톱 소프트웨어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앱스토어의 빠른 성장에는 개발자에게 이익의 70%를 분배하는 애플의 전략이 주효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애플은 맥 앱스토어를 통해 교육이나 게임, 디자인, 라이프 스타일, 생산성 등의 카테고리에서 1000개 이상의 앱을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