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양 동영상' 유출, 인터넷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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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재보궐선거날 선관위 홈페이지를 공격한 '디도스 사건'이 최근 논란이다. 아직까지도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이번에는 'A양 동영상' 유출 사건이 터지면서 인터넷 커뮤니티가 달아올랐다.
두 사건이 비슷한 시기에 터지면서 두 사건을 정치적 관점에서 해석하려는 누리꾼들도 나타나고 있다. 이슈가 되는 정치적 사건과 비슷한 시기의 빅뉴스가 '음모론'으로 묶여 누리꾼들의 의심을 사고 있는 것.
커뮤니티를 통해 제기된 '음모론'은 'A양 동영상'이 사실 국정원 등의 국가기관이 '디도스 사건'에 쏠린 국민적 관심을 분산시키기 위해 일부러 유출한게 아니냐는 설.
이에 한경닷컴에서는 설문조사(http://www.hankyung.com/poll/)를 통해 누리꾼들의 의견을 살펴보았다.
12월6일부터 12월13일까지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3012명의 응답자 중 78%가 'A양 동영상'을 '물타기다'라고 답했다.
반면 '우연이다'고 답한 응답자는 22%에 그쳐 누리꾼들은 이번 'A양 동영상 유출 사건'을 정치적 음모론으로 해석하려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영상을 유포한 A양의 전 남자친구는 A양의 고소에 대해 국내 유명 변호사를 선임, 맞대응을 예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두 사건이 비슷한 시기에 터지면서 두 사건을 정치적 관점에서 해석하려는 누리꾼들도 나타나고 있다. 이슈가 되는 정치적 사건과 비슷한 시기의 빅뉴스가 '음모론'으로 묶여 누리꾼들의 의심을 사고 있는 것.
커뮤니티를 통해 제기된 '음모론'은 'A양 동영상'이 사실 국정원 등의 국가기관이 '디도스 사건'에 쏠린 국민적 관심을 분산시키기 위해 일부러 유출한게 아니냐는 설.
이에 한경닷컴에서는 설문조사(http://www.hankyung.com/poll/)를 통해 누리꾼들의 의견을 살펴보았다.
12월6일부터 12월13일까지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3012명의 응답자 중 78%가 'A양 동영상'을 '물타기다'라고 답했다.
반면 '우연이다'고 답한 응답자는 22%에 그쳐 누리꾼들은 이번 'A양 동영상 유출 사건'을 정치적 음모론으로 해석하려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영상을 유포한 A양의 전 남자친구는 A양의 고소에 대해 국내 유명 변호사를 선임, 맞대응을 예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