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사학연금 운용시스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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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는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공단이 발주한 차세대 자산운용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학연금의 자산과 부채를 종합적으로 관리해 보다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발주 금액은 40억원, 구축 완료 시점은 내년 12월이다.
SK C&C는 공단이 갖고 있는 자산과 부채, 신용, 여신 등에 대한 관리 시스템과 시장 상황에 따른 금융 상품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산을 배분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주식, 채권, 위탁운용 등 다양한 상품 간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도록 하는 성과 평가시스템도 제공한다.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게 돼 기금의 운용 수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이영래 SK C&C 금융사업본부장은 “이번에 구축하는 자산운용시스템이 사학연금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과 수익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이번 사업은 사학연금의 자산과 부채를 종합적으로 관리해 보다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발주 금액은 40억원, 구축 완료 시점은 내년 12월이다.
SK C&C는 공단이 갖고 있는 자산과 부채, 신용, 여신 등에 대한 관리 시스템과 시장 상황에 따른 금융 상품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산을 배분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주식, 채권, 위탁운용 등 다양한 상품 간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도록 하는 성과 평가시스템도 제공한다.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게 돼 기금의 운용 수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이영래 SK C&C 금융사업본부장은 “이번에 구축하는 자산운용시스템이 사학연금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과 수익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