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이웃사랑 성금 40억원

GS그룹(회장 허창수·사진)은 1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기탁했다. GS 측은 “공생발전을 위한 사회 각계각층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이웃사랑 성금을 지난해 30억원에서 올해 40억원으로 늘렸다”며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계열사별 임직원 자원봉사와 매칭그랜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오는 23일까지 4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서울 부산 대전 대구 여수 등 전국 7개 도시에 거주하는 소외 이웃을 찾아 먹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가지고 싶은 것 등을 들어주는 ‘희망에너지 산타’ 봉사활동을 한다. GS리테일도 연말 임직원들이 모은 책을 주변의 소외 계층에 전달하는 ‘꿈을 이루어주는 사랑의 북 드림’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