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개인 '사자'에 하루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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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섰다.
14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27포인트(0.44%) 오른 513.57을 기록 중이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 주요지수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실망해 하락 마감했지만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다.
개인이 1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억원어치 매물을 내놓고 있다.
대다수 업종이 오름세다. 기타 제조, 종이·목재, 통신장비 등의 상승폭이 비교적 크다. 비금속, 반도체, 인터넷 등 일부 업종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다음, 안철수연구소 등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CJ오쇼핑, 서울반도체 등은 약세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8개 등 510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248개 종목이 내리고 있고, 13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4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27포인트(0.44%) 오른 513.57을 기록 중이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 주요지수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실망해 하락 마감했지만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다.
개인이 1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억원어치 매물을 내놓고 있다.
대다수 업종이 오름세다. 기타 제조, 종이·목재, 통신장비 등의 상승폭이 비교적 크다. 비금속, 반도체, 인터넷 등 일부 업종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다음, 안철수연구소 등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CJ오쇼핑, 서울반도체 등은 약세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8개 등 510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248개 종목이 내리고 있고, 13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