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DN,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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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N이 실적 개선 기대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9분 현재 SDN은 전날 대비 3.55% 오른 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문성 SK증권 연구원은 "올 4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00억원과 150억원으로 다른 태양광 밸류체인 내의 업체들과 달리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폴리실리콘에서 태양전지의 공급 과잉이 지속됨에 따라 태양광 밸류체인 내에서 EPC 업체들의 위상이 격상 중임을 확인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보수적 수주 전망을 반영하더라도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200억원과 400억원을 웃돌 것"이라며 "국내 RPS 제도 시행에 따른 국내 발전소 건설 수요 증가와 일본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신규 수주가 예상돼 실적 및 수주 모멘텀(상승동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14일 오전 9시9분 현재 SDN은 전날 대비 3.55% 오른 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문성 SK증권 연구원은 "올 4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00억원과 150억원으로 다른 태양광 밸류체인 내의 업체들과 달리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폴리실리콘에서 태양전지의 공급 과잉이 지속됨에 따라 태양광 밸류체인 내에서 EPC 업체들의 위상이 격상 중임을 확인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보수적 수주 전망을 반영하더라도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200억원과 400억원을 웃돌 것"이라며 "국내 RPS 제도 시행에 따른 국내 발전소 건설 수요 증가와 일본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신규 수주가 예상돼 실적 및 수주 모멘텀(상승동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