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테크가 안철수연구소와의 제휴 소식에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15분 현재 잘만테크는 전날보다 385원(14.89%) 상승한 2970원을 기록, 사흘 연속 거래상한선까지 뛰어올랐다.

잘만테크는 지난 12일 안철수연구소와 컴퓨터 내 악성코드 침투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내장된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해 치료까지 가능한 'V3 알람마우스' 2종을 개발, 오는 15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V3 알람마우스'는 마우스 본체의 색 변화를 통해 악성코드 상황을 정상·치료·위험 등으로 구분하고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컴퓨터 주변기기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