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SDI, 이틀째 하락…외국계證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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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이틀째 하락세다.
14일 오전 9시40분 현재 삼성SDI는 전날보다 5000원(3.37%) 내린 14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SDI 주가의 하락세는 이전까지상승폭이 컸다는 인식에 따른 차익실현성 매물 때문인 것으로 풀인된다.
이날 외국계 증권사인 씨티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삼성SDI의 현재 주가가 다소 높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는 "4분기 실적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인데다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사업의 내년 기여도도 크지 않을 것"이라며 "플라즈마 디스플레이(PDP) 수요 약화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오너십 리스크 등도 고려해 현 주가 수준에서 파는 것이 좋아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14일 오전 9시40분 현재 삼성SDI는 전날보다 5000원(3.37%) 내린 14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SDI 주가의 하락세는 이전까지상승폭이 컸다는 인식에 따른 차익실현성 매물 때문인 것으로 풀인된다.
이날 외국계 증권사인 씨티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삼성SDI의 현재 주가가 다소 높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는 "4분기 실적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인데다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사업의 내년 기여도도 크지 않을 것"이라며 "플라즈마 디스플레이(PDP) 수요 약화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오너십 리스크 등도 고려해 현 주가 수준에서 파는 것이 좋아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