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박태준 명예회장 국가장 검토"
정부가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YTN이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초 유족들은 고인의 뜻을 지켜 간소하게 장례를 치르려 했다.

하지만 정부 일각에서 고인이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감안해 최고의 예우를 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유족 측과 협의를 통해 14일 오전 중 장례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속보팀 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