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는 전자책"…삼성, 리더스허브에 멀티미디어 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전자가 전자책 시장 공략을 위해 '리더스허브'를 업그레이드한다.
리더스허브는 신문·잡지·도서·만화·전문지식 등을 분야별로 한 데 모아 각종 콘텐츠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갤럭시탭8.9LTE 등 태블릿PC에 기본 탑재된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멀티미디어 전자책' '나만의 맞춤형 책장' '강화된 검색 기능'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멀티미디어 전자책은 리더스허브 내의 삼성전자 자체 스토어인 딜라이트북스에서 제공된다. 기존 텍스트 위주의 전자책에서 탈피해 동영상·음악·슬라이드 등의 멀티미디어가 삽입된 전자책으로, 보고 듣고 만지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나만의 전자책 서비스는 배경화면 꾸밈·전자책 폴더 이용·독서 일정 체크 등 맞춤형 책장을 제작할 수 있어, 사용자가 전자책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검색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기존에 각각의 카테고리에서 콘텐츠를 검색하고 열람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해 메인 화면에서 모든 콘텐츠를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게 바꿨다.
이외에도 일별·챕터별 등으로 독서 목표를 설정한 후 읽은 분량을 확인하는 '독서 플래너', 자신이 스크랩한 내용을 통합해 보여주는 '스크랩북' 등 다양한 신규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로운 리더스허브를 '갤럭시탭 8.9 LTE'에 우선 탑재하고 '갤럭시탭 8.9 와이파이'와 '갤럭시탭 10.1'에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리더스허브는 신문·잡지·도서·만화·전문지식 등을 분야별로 한 데 모아 각종 콘텐츠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갤럭시탭8.9LTE 등 태블릿PC에 기본 탑재된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멀티미디어 전자책' '나만의 맞춤형 책장' '강화된 검색 기능'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멀티미디어 전자책은 리더스허브 내의 삼성전자 자체 스토어인 딜라이트북스에서 제공된다. 기존 텍스트 위주의 전자책에서 탈피해 동영상·음악·슬라이드 등의 멀티미디어가 삽입된 전자책으로, 보고 듣고 만지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나만의 전자책 서비스는 배경화면 꾸밈·전자책 폴더 이용·독서 일정 체크 등 맞춤형 책장을 제작할 수 있어, 사용자가 전자책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검색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기존에 각각의 카테고리에서 콘텐츠를 검색하고 열람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해 메인 화면에서 모든 콘텐츠를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게 바꿨다.
이외에도 일별·챕터별 등으로 독서 목표를 설정한 후 읽은 분량을 확인하는 '독서 플래너', 자신이 스크랩한 내용을 통합해 보여주는 '스크랩북' 등 다양한 신규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로운 리더스허브를 '갤럭시탭 8.9 LTE'에 우선 탑재하고 '갤럭시탭 8.9 와이파이'와 '갤럭시탭 10.1'에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