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재차 하락…풍력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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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을 타진했던 코스닥지수가 재차 하락세로 돌아섰다.
14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05포인트(0.40%) 떨어진 509.25를 기록 중이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한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후 수급 동향에 따라 상승과 하락을 넘나드는 출렁이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42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5억원, 14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 종이·목재, 운송장비·부품, 정보기기, 기타서비스 등은 상승세다. 비금속, 소프트웨어, 출판·매체복제, 정보기술(IT) 부품 등은 약세다. 시총 상위 종목들은 혼조를 나타내고 있다.
풍력주가 교토의정서 기한이 연장된 후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1% 넘게 뛴 용현BM을 비롯해 현진소재, 태웅, 동국S&C가 4~6%가량 오름세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4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05포인트(0.40%) 떨어진 509.25를 기록 중이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한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후 수급 동향에 따라 상승과 하락을 넘나드는 출렁이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42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5억원, 14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 종이·목재, 운송장비·부품, 정보기기, 기타서비스 등은 상승세다. 비금속, 소프트웨어, 출판·매체복제, 정보기술(IT) 부품 등은 약세다. 시총 상위 종목들은 혼조를 나타내고 있다.
풍력주가 교토의정서 기한이 연장된 후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1% 넘게 뛴 용현BM을 비롯해 현진소재, 태웅, 동국S&C가 4~6%가량 오름세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