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오는 16일까지 월지급식 기타파생결합증권(DLS) 및 원금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4종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제556회 ELS는 포스코와 하나금융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1%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또 투자기간 중 가격의 등락과 상관없이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가격의 60% 이상이면 45.3%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557회 ELS는 포스코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 가격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가격보다 4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으면 기초자산가격상승률의 55%의 수익을 최고 연 22%까지 지급하고, 4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원금의 104%를 지급한다. 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가격보다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100%를 지급한다.

제558회 ELS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지수보다 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기초지수상승률의 80%의 수익을 최고 연20%까지 지급한다. 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원금의 103%를 지급한다.

5년 만기의 월지급식 상품인 제22회 DLS는 런던 금 오후고시가격, 런던 은 고시가격을 기초자산으로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가격의 50% 이상인 경우 연12%의 수익을 매월 지급한다. 발행 후 6개월부터 3개월마다의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 종가가 모두 행사가격이상인 경우 원금의 100%를 지급해 상환한다.

상품의 가입 및 문의는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1599-8245,1588-8245)를 이용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