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앞둔 코리아에프티 "도요타에 부품 공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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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석 코리아에프티 대표는 “도요타 폭스바겐 마힌드라 등에 자동차 부품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오 대표는 교보KTB스팩과의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를 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현대·기아차뿐 아니라 해외 완성차 업체로 공급처 다변화를 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국법인 이익이 급증하고 있고 폴란드법인은 그간 적자에서 벗어나 올해 손익분기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법인은 종합 엔지니어링을 맡고 해외 법인은 생산 거점으로 변화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코리아에프티의 중국법인 영업이익은 119억원에 달했다. 폴란드 법인은 16억원의 손실을 기록했지만 매출은 479억원을 기록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오 대표는 교보KTB스팩과의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를 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현대·기아차뿐 아니라 해외 완성차 업체로 공급처 다변화를 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국법인 이익이 급증하고 있고 폴란드법인은 그간 적자에서 벗어나 올해 손익분기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법인은 종합 엔지니어링을 맡고 해외 법인은 생산 거점으로 변화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코리아에프티의 중국법인 영업이익은 119억원에 달했다. 폴란드 법인은 16억원의 손실을 기록했지만 매출은 479억원을 기록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