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나트륨 줄이기 참여 건강음식점'에 한식 패스트푸드 전문점 '밥이답이다'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나트륨 줄이기 참여 건강음식점은 식약청이 건강한 식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메뉴 영양성분 분석, 현장 기술 지원, 건강메뉴 개발 등의 현장 검증을 진행해 인증한 음식점이다.

밥이답이다는 지난 14일 식약청으로부터 '건강음식점' 현판을 받고 건강메뉴 개발을 진행키로 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밥이답이다가 정부가 추진하는 한식 세계화에 가장 앞장선 외식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지속적 연구개발로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통하는 한식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밥이답이다는 한식과 즉석요리를 결합한 한식 패스트푸드점으로 서울 압구정에 본점이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