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원, 빅이슈 코리아 표지 모델로 발탁
배우 최정원이 '빅이슈' 코리아의 표지모델로 발탁됐다.

'빅이슈'는 노숙인이 판매를 맡도록 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노숙인의 자활을 돕는 잡지다.

최정원은 자신의 초상권 기부를 통해 '빅이슈'를 판매하는 빅이슈 판매원들의 당당한 자립을 응원 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올 해 좋지 않은 경기로 인해 노숙인들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환경에 놓인 분들이 더욱 추운 겨울을 맞이하게 된 것 같아 안타까움을 느낀다. 자신이 가진 것을 베풀고 서로 나누며 작은 힘이라도 보탠다면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 같다” 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정원이 표지모델로 초상권 기부에 동참한 '빅이슈' 코리아 26호는 이달 15일부터 판매되며 ‘사랑스러움 속의 또 다른 매력 최정원’의 인터뷰 역시 함께 세계 40여 개국의 홈리스자활잡지를 통해 전 세계에 전달된다.

한편, 최정원은 월화 드라마 '브레인' 촬영에 전념하고 있으며 오는 21일 영화 '퍼펙트 게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 빅이슈 코리아 )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