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교육장관회의 자문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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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내년 5월21일부터 23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제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육장관 회의에 대비해 16일 준비기획단을 발족하고 관계 부처 공무원과 유관기관장, 국제협력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었다.
APEC 교육장관회의는 APEC 21개 회원국 교육장관이 모여 역내 지식격차 해소 및 경제발전을 위한 교육·인적자원 개발 관련 주요 사안을 협의하는 자리다. 내년 5차 교육장관회의는 한국에서 열리는 교육분야 최대 규모의 각료급 국제회의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2000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하게 된다.
교과부는 내년 회의가 역내 국가의 교육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국간 교육협력 및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미래의 도전과 교육의 대응:글로벌 교육·혁신적 교육 및 교육협력의 강화’를 주제로 정했다. 21개 회원국의 교육홍보관이 설치되고 부대 행사로 ICT 미래교실 전시관, 좋은학교 박람회, APEC 교육축제, 국제포럼 및 학교 현장 방문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APEC 교육장관회의는 APEC 21개 회원국 교육장관이 모여 역내 지식격차 해소 및 경제발전을 위한 교육·인적자원 개발 관련 주요 사안을 협의하는 자리다. 내년 5차 교육장관회의는 한국에서 열리는 교육분야 최대 규모의 각료급 국제회의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2000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하게 된다.
교과부는 내년 회의가 역내 국가의 교육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국간 교육협력 및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미래의 도전과 교육의 대응:글로벌 교육·혁신적 교육 및 교육협력의 강화’를 주제로 정했다. 21개 회원국의 교육홍보관이 설치되고 부대 행사로 ICT 미래교실 전시관, 좋은학교 박람회, APEC 교육축제, 국제포럼 및 학교 현장 방문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