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중국과 북한의 국경지역인 중국 랴오닝성에서 근무하던 무장 북한군인 8명은 압록강을 건너 탈출을 시도했다.
이중 2명은 북한군 측에 사살됐다고 단둥지역 군 관계자는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북한 측이 국가안전보위부 요원 수십명을 중국에 보내 탈북한 6명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무장군인 8명은 국경 인근지역에서 북한 주민들의 탈북이나 밀수를 막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