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취급 코픽스 3.69%…전달보다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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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적용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소폭 하락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11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가 전 달보다 0.02%포인트 하락한 연 3.69%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전 달과 같은 연 3.95%였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가 다소 떨어진 것은 은행채 등 시장금리가 하락해서다. 1년 만기 은행채는 10월 평균 연 3.67%에서 11월 평균 연 3.59%로 0.08%포인트 낮아졌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에 비해 변동폭이 작고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된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매달 새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하기 때문에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된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전국은행연합회는 11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가 전 달보다 0.02%포인트 하락한 연 3.69%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전 달과 같은 연 3.95%였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가 다소 떨어진 것은 은행채 등 시장금리가 하락해서다. 1년 만기 은행채는 10월 평균 연 3.67%에서 11월 평균 연 3.59%로 0.08%포인트 낮아졌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에 비해 변동폭이 작고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된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매달 새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하기 때문에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된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