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석가여래설법도’ 복원사업 행사에 자사의 한식 브랜드인 ‘비비고’의 비빔밥을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

18세기에 제작된 불화인 석가여래설법도는 해외 미술관이나 박물관이 소장된 우리나라 불화 중 큰 규모의 작품이다. 행사에서 비빔밥을 맛본 스티브 리틀 한국·중국관 관장은 “한국의 대표 음식으로 손색이 없으며 행사에도 잘 어울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