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EO추천위원회'…사외이사 등 8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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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15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사외이사 7명 전원과 사내이사 1명을 위원으로 하는 ‘CEO추천위원회’ 구성 안건을 통과시켰다. 사내이사 중에는 표현명 개인고객부문장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KT 정관에 따르면 CEO추천위원회는 회장 임기 만료 최소 2개월 전에 구성된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 위원회가 구성돼 CEO 추천 절차가 진행된다. CEO추천위원회는 지난 3년간 이석채 회장의 업적을 평가하고 위원장을 제외한 재적위원 과반이 찬성하면 연임 의사를 묻는다. 이 회장이 응할 경우 내년 2~3월로 예정된 주주총회에 이 회장을 회장 후보로 추천하게 된다.
이 회장이 응하지 않으면 새로운 회장 후보를 조사하거나 전문단체에 조사를 의뢰하게 된다. 업계는 이 회장의 연임을 확실시하는 분위기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KT 정관에 따르면 CEO추천위원회는 회장 임기 만료 최소 2개월 전에 구성된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 위원회가 구성돼 CEO 추천 절차가 진행된다. CEO추천위원회는 지난 3년간 이석채 회장의 업적을 평가하고 위원장을 제외한 재적위원 과반이 찬성하면 연임 의사를 묻는다. 이 회장이 응할 경우 내년 2~3월로 예정된 주주총회에 이 회장을 회장 후보로 추천하게 된다.
이 회장이 응하지 않으면 새로운 회장 후보를 조사하거나 전문단체에 조사를 의뢰하게 된다. 업계는 이 회장의 연임을 확실시하는 분위기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