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제세동기 제조업체 씨유메디칼시스템은 15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 신규 상장 기념식을 열고 증시에 데뷔했다. 첫날 주가는 1만6000원으로 출발한 뒤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1만8400원에 마감했다. 공모가(1만2000원)를 53.3% 웃돌았다. 왼쪽부터 김원식 코스닥협회 부회장, 진수형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나학록 씨유메디칼시스템 대표, 이승국 현대증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