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는 16일 발전사업 진입과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에스파워를 신설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에스파워 설립에 삼천리는 10억원을 투입해 주식 10만주(지분 50%)를 취득할 계획이다.

에스파워는 경기도 안산시 시화멀티테크노밸리(시화MTV) 지역에 800MW급 가스터빈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및 발전사업을 위해 설립되는 법인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