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16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효과를 고려한 사업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선운산컨트리클럽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골프존은 "이와 관련해 당사의 계열회사 듄즈골프와 선운산컨트리클럽 인수주관 계약을 체결했으며 듄즈골프를 통해 선운산컨트리클럽에 대한 실사를 완료했다"며 "실사 결과에 따라 대한전선과 구체적인 계약조건 협상중에 있고, 세부사항으로 채권채무에 관해 협상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완료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