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이동통신 선정 또 무산…KMI·IST 모두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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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이 또 무산됐다. 이번이 세 번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6일 상임위원 전체회의를 열어 한국모바일인터넷(KMI) 컨소시엄과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 컨소시엄의 제4 이동통신 사업계획 심사 결과를 놓고 토론한 뒤 사업자를 선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와이브로 방식 제4 이동통신 사업자를 선정하려던 계획은 물건너갔다.
방통위는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KMI와 IST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심사했으나 두 컨소시엄 모두 와이브로 방식 기간통신사업을 수행하기에는 미흡한 것으로 판단돼 선정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김광현 IT전문기자 khkim@hankyung.com
방송통신위원회는 16일 상임위원 전체회의를 열어 한국모바일인터넷(KMI) 컨소시엄과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 컨소시엄의 제4 이동통신 사업계획 심사 결과를 놓고 토론한 뒤 사업자를 선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와이브로 방식 제4 이동통신 사업자를 선정하려던 계획은 물건너갔다.
방통위는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KMI와 IST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심사했으나 두 컨소시엄 모두 와이브로 방식 기간통신사업을 수행하기에는 미흡한 것으로 판단돼 선정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김광현 IT전문기자 kh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