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명수 GS건설 사장이 16일 고려대에 발전기금 6억원을 기부했다. 고려대 전기공학과 74학번인 허 사장은 “2013년 50주년을 맞는 공대와 후배들을 위해 기부를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공대 50주년 기념관 조성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